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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운5번가

18년 5월, 춘천을 거닐다. 4(마지막) # 브라운 5번가 춘천의 M백화점과 육림고개를 잇는 곳에 위치한 브라운 5번가. 원래 이곳은 지금은 없어진 군. 춘천군청이 있던 자리다. 이후 춘천시의회가 자리잡던 이 곳에 브라운5번가가 들어섰다. 영화관(매우 아담한 좌석의 7개관의 영화관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CGV) 부터 의류, 먹거리까지 나름 활성화된듯 보인다. # 그리고 요즘 핫하다는 육림고개로... 그런데 무엇이 핫하단 말인가 낮이라서 그런지 아님 개발중이라서 그런것인지 휑하고 썰렁하고 무언가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던 육림고개 M백화점 쪽 초입... # 그 유명하다던 육림닭강정도 보이고... 이것이 레트로란 말이더냐~ 옛향수를 뿜뿜 풍겨대는 정겨움? 그래도 그 옛 정겨움도 좀 이쁘게 포장하면 안될까? 아직 생 날 것의 육림고개... 점점 올라갈수록.. 더보기
18년 5월, 춘천을 거닐다. 3 # 이곳은 크고 방대한 춘천 지하상가 약 380여개의 점포... 내가 국민학교 시절(내 나이가 들통나는 것인가) 땅을 파네고 엄청난 공사를 해댔었지(난 그당시 먼 후평동에 있던 국민학교를 다녔었다) 누군가는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착각... (그당시에는 인터넷이 이렇지않았다-) # 춘천시청 신청사와 통로도 만들고 있지만...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나보다. 리모델링이 시급해보인다. 우선 어두컴컴한 조명부터 손봐야하지 않을까? # 여긴 도청과 중앙로터리를 잇는 도청로 도청로에는 음식점이 포진되어 있는데 돈까돈까도 있고 사람들도 은근 많은듯 하지만 이 조명 좀 led로 바꿔주면안되겠니.. 너무 어둑어둑하다. 이러다 돈까스가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. # 여기는 지하상가 중심, 분수대는 그대로 변.. 더보기